
성공창업인 / 화평동왕냉면 자양점
인천에 사는 사람이면 화평동 ‘냉면 거리’를 모르는 이 없다. 약 20여개의 점포가 어깨동무
하듯 늘어서서는 ‘원조’ 대결을 펼치는 이색 먹거리 장터다.
화평동 냉면은 세숫대야 냉면 또는 왕 냉면의 별칭이 붙어있다. 냉면이 실제 사람 얼굴이 들어
갈만한 크기의 그릇에 담겨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 광경에 놀라움도 잠시 냉면의 양 또한 그릇 안을 가득 채우고 있어 소식 주의자들은 부담이
될 정도다.
더군다나 면이 부족하면 더 준다. 가히 남는 장사일까라는 생각도 기우에 불과할 뿐 계산대에
서 지불하는 저렴한 가격에 내심 횡재한 기분으로 문을 나선다.
이러한 인천 화평동의 냉면 맛을 여러 지역으로 옮겨놓은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름하
여 “화평동 왕 냉면”.
“화평동 왕 냉면”(www.foodkorea.tv)은 냉면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싸고 양많고 맛있
다”는 컨셉을 내세워 전국의 120개 가맹업소가 영업중이다.
그중 “화평동 왕 냉면”의 맛깔스런 입맛에 매료되어 사업전선에 뛰어들었다는 자양점 전계석
(37) 사장. 그의 창업기행을 담아보았다.
화평동 왕 냉면 자양점 전계석 사장은 4,000원 균일가에 고객이 원하는 양을 소/중/대로 조절
해 서비스 하고 있다고 했다.
“소(小)자라 해도 너무 양이 많다고 불평(?)을 하는 손님도 계시고 대(大)자 3접시를 단숨에
드시는 고객도 있습니다”
전사장은 손님마다 드시는 양이 천차만별이라 때로 곤혹스러울 때도 있지만 넉넉한 인심에 고객
들의 발길은 잦다고 덧붙혔다.
"화평동 왕 냉면"자양점 전계석 사장
전계석 사장은 “인천 화평동 원조의 맛을 내 집 근처에서 맛볼수 있다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획
기적인 기획에 사업 성공을 예감했습니다”며 “냉면은 주는 여름에만 먹는 음식으로 알고 계시
지만 화평동 왕 냉면은 계절이 따로 없습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화평동 냉면과 더불어 참숯과 화로를 사용한 돼지갈비 서비스로 매출이 날로 신장되
고 있습니다”고 했다.
전계석 사장은 자양점을 오픈하면서 개설비용 6천만원과 점포비용 8천만원 (보증금 6천만원, 권
리금 2천만원)을 포함해 1억 4천만원의 자본을 들였다.
화평동 왕 냉면 자양점이 한달 벌어들이는 매출은 3천만원. 원가비용 40%인 1,200만원과 인건
비 700만원, 월세 180만원을 제하면 순수입은 약 900만원 수준이라고 전계석 사장은 전했다.
이와관련 전사장은 “아직 맘에 든 수익구조는 아직지만 조만간 1,000만원 돌파는 무난할 것입
니다”며 그 이상의 도전도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전계석 사장은 매장의 발전을 위해 본사와의 유기적 관계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지난 5월 오픈 이후 화평동 왕 냉면 프랜차이즈 업체 관련 담당자들과 빈번한 접촉을 하고 있
습니다. 매장을 발전시킬려면 보다 진취적인 아이템이 나와 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맛
과 함께 저희 매장에서 또 다른 즐길 거리가 있다면 고객들이 더욱 행복해 하지 않겠습니까?”
항상 연구하는 점주로 통화는 전 사장은 “기회가 되면 셋트메뉴를 개발할 생각입니다. 돼지갈
비와 냉면을 한데 묶어 저가 이면서도 양껏 드실 수 있는 메뉴 말입니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
다.
깔끔한 육수가 일품인 물냉면
개운한 맛의 비빔냉면
정갈한 맛의 회냉면
화평동 왕냉면에서 고객들이 주로 찾는 메뉴는 알싸하고 깔끔한 육수의 맛이 일품인 물냉면과
맵고 개운한 비빔장의 맛이 뛰어난 비빔냉면등이 있다.
회냉면과 꼬마손님들이 좋아하는 꼬맹이 만두도 인기품목이다. 거기에 온육수와 사리는 무제한
제공된다.
주로 저녁손님들이 즐겨 찾는 돼지갈비와 황제갈비도 화평동 왕냉면 자양점의 효자상품. 4,800
원 (돼지갈비), 6,800원 (황제갈비)의 부담없는 가격에 양 또한 냉면 못지 않게 제공된다.
자양점 주변 경쟁업소가 3군데 있지만 참숯에 녹아나는 돼지갈비 맛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고
전사장은 전하고 있다.
전계석 사장은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 축구 동호회 모임인 우리 FC 멤버로 활약중이다. 응
당 우리 FC 회원들은 화평동 왕냉면의 후원자다.
“화평동 왕냉면은 음식맛도 좋지만 지역에 사시는 모든 분들이 편안히 쉬어가실 수 있는 쉼터
이기도 합니다”
항상 청결한 매장 관리를 위해 바닥의 티 하나도 찾아내는 일 또한 전사장의 몫이다.
사계절 즐기는 화평동 왕 냉면 자양점은 전계석 사장의 넉넉한 인심과 고객을 최고로 모시는 진
솔함의 이유로 그 명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성공창업인 취재부>
상가뉴스 레이다 발췌.
자양점 사장님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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