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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면은 65세 이상의 노인이다. 2026년에는 10명 중 2명 이상이 노인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러한 노인인구의 증가는 창업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평동 왕냉면 측에 따르면 창업상담을 받는 연령대 중 50대 이상의 상담자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창업 경험이 없는 인생 2막 창업자가 많아졌다.
화평동 왕냉면 윤천 영업팀장은 "2~3년 전에는 50대 이상의 예비 창업자들이 주로 식당 및 자영업 경력을 가진 분들이 중심이었다"며 "최근에는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찾고자 상담을 받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평동 왕냉면은 현재 점주에게만 해당되는 오픈교육에 주방, 홀서빙 등 핵심인력도 같이 교육하는 방침을 진행중이다. 점주 뿐 아니라 종업원들도 브랜드와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이를 통해 가맹점주는 종업원 교육에의 부담과 시간을 절감해 더욱 효율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할 것이란 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전산화된 시스템 및 물류망 구축, 브랜드 파워 등으로 신뢰감을 주며, 안정적 사업에 가까운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는 평가다. 이와 함께 광고, 홍보, 고객관리 등 사업 일부분에 있어서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어려움이 덜하다는 것도 프랜차이즈 창업이 증가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실버세대가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 한정적이고, 나이를 극복하기 어려운 점 등으로 실버창업이 활발해지는 데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많은 편이다. 일본과 미국 등의 실버창업 모범사례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전략 중 하나다.
제현미 기자 머니투데이창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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