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동 참누리요리학교 후원>


지난 2007년부터 사단법인 나눔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참누리요리학교"를 후원하며, 34개
공부방을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화평동점주님께서 모아주신 성금과 본사의 후원금으로 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참누리요리학교는 소외계층 아이들과 직접 농사를 짓고, 밥상을 차리고,
좋은 책을 읽고 쓰는 주말 체험학교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선택할 여지없이 하루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가정에서 홀로
밥을 챙겨야 하는 아이들은 출처불명 불량식품이 따뜻한 밥 한끼를 대신합니다.



이 아이들의 건강밥상을 위해 푸드코아가 함께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난이 내민 인스턴트 밥상대신 제 손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낼 수 있도록 힘을 길렀고, 따뜻한 손길에 익숙하지 않았던 아이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서툰 표현으로 이웃에게 다서기까지 아이들에게는 소소할지 모르지만 놀라운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들은 단 한번의 경험으로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관심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푸드코아와 함께 하는 참누리요리학교는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날까지
함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